이번에 혼자 여행을 다녀오면서 내가 느낀점은..나는 나에게 너그러운듯 하면서도 나에게 너무 인색한 사람이 되어 버렸다는 것이다. 이번 여행에서 나는 많은 물건들을 구입 했지만 나를 위한건 단 하나 뿐이었다. 내가 좋아하는 고양이컵. . 그것도 동생이 사라고 해서 산거고 본인이 나에게 컵 대금을 보내 주었다. 면세점에서 향수는 동생과 같이 쓸 예정이고 립2개는 내꺼..휴족시간 내가 2개 쓰고 나머지는 다음달 동생을 위해 넘겨주었다 나눠먹는 과자도 내껀 2개 정도...어차피 나는 거의 손을 안댈거라는걸 알아서.....다 동생꺼라고 생각해도 될듯하다. 대신 동생들껀 정말 많이 샀다. 과거의 나는 나에게 꽤나 너그러운 사람이 었는데 어느순간 나는 나에게 쓰는 돈이 아까워지기 시작했다. 그나마 여행가기전에 옷이 ..

https://twitter.com/oly_potato/status/1513249000819879939?s=21&t=blPdTahjbV6mRgqIqnhY5Q 감자도리 on Twitter “민정이 추월 미치겠음 아 ㅠㅠㅠㅠㅠㅠ 계주 금메달 축하해 !!!!!!!!!!!!! https://t.co/YDfWGFpix4” twitter.com 트위터 보다가 개 흥분... 현생이 바빠서..몰랐다..아이고..ㅠㅠㅠ 나는 또 인생을 손해봤고..ㅠㅠ 이렇게 짧은 영상만 봐도 행복하긴 하지만 풀로 봤어야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 민정이 너무너무 잘한다 너무 자랑스러움.. 부상없이 오래오래 해줬으면 좋겠다. 너무 잘하고..ㅠㅠb

동생이 줘서 열심히 마시고 있는티 원래 차종류를 무척좋아하는 편이긴하지만 이건 진짜 너무너무 맛있다 냉침해서 얼음 넣어서 시원하게 마시는데 너무 만족스럽다 한개 뜯으면 하루종일 물보충해 넣으면서 마시면 될것 같다 커피를 좀 줄여야하는 필요성이 있어서 안그래도 요즘 차에 빠져 있었는데 이렇게 맛있는걸 발견하다니 ㅠㅠ 다른 종류의 차도 마셔보고 싶다 사놓은 우롱차도 얼른 다 마셔야하는데^^;;;;

하루종일 먹고 자고 먹고 자고 했음에도 왜 이렇게 지키는 것인지 차라리 몸을 움직이는편이 더 나은건가 예전에는 주말이 좋았는데 주식 시작하고 나서는 주말이 너무 심심하다 ㅠㅠ 코인은 뭐....물려 있는거 평단오기 전까지는 더는 시드 늘리지 않을꺼라 코인도 재미없고 오늘은 하루종일 넷플과 왓챠에서 영상보고 사놓은 이북들 보고 했었음에도 저녁되니 꽤 지친다 저녁에 잠시 걷기 한시간 했다고 이정도로 지친건가? 진짜 제대로 운동하고 싶은데 헬스장도 못가고 수영도 못가고.... 이시국이 원망스럽다 ㅠㅠ 코로나 얼른 사라져라 ㅠㅠ

일단 쟁여 놓은건 이정도 있지만 찍기 시작하면 순식간에 없어지는게 필름이라 고민이다 일본 불매중이라 후지는 더 이상 사지 않을 예정이고 아그파는 단종이고 코닥은 내취향 아닌데ㅜㅜ 그리고 무엇보다 필름 가격이 너무 올랐다 원래도 되게 비싼 취미 였는데 이제는 진짜 비싼 취미가 되어 버렸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만둘수 없는게 필름카메라의 매력이 아닐까 싶다 진짜 너무 좋다

오늘 놀러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버스를 기다리면서 날아 다니지 않고 열심히 걸어다니는 비둘기를 보았다 나는 조류를 무서워하는 편인데 그래서 비둘기도 좀 무섭다 그런데 요즘은 어딜가나 비둘기가 많아서 너무 힘들다ㅜㅜ 어디서든 어느 나라에서건 날아다니는 비둘기보다 걸어다니는 비둘기를 더 많이 본듯. 그리고 비둘기보다 금연장소에서 담배 피는 사람들을 더 자주본다 옆자리에서 줄담배피던 아저씨 때문에 목상태가 더 안좋아져서 컨디션 최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