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26일 후쿠오카여행(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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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8월27일 후쿠오카여행-시아와세노팬케이크 (幸せのパンケーキ ) 텐진점.
파르코에 그다지 오래 있지도 않았던것같은데 밖에는 비가 내렸다 어느새 그쳐 있었다. 아침에는 분명히 꽤 맑은 하늘이었고 오늘도 날씨가 좋겠구나 했었는데.... 이런... 파르코 백화점을 나오자 마자 젖어있는땅이 보여서 비가 내리는건가했었는데 땅이 젖을 정도로 비가 내렸다가 금방 그친모양이었다. 하지만 그래도 언제 비가 내릴지 모를 만큼 회색구름이 잔득 끼어 있는 하늘이라.. 서둘러 다음일정인 팬케이크집으로 갔다. 파르코 백화점에서 멀지 않게 위치했던 곳이라 가볍게 가고 싶었는데 이때부터 발목이 너무 아프기 시작.. 저질체력아..ㅠㅠㅠ 내가 찾아간곳은 시아와세노 팬케이크집 https://maps.app.goo.gl/Aiie3ijy4vsXuv1BA 겨우 찾아서 도착했는데 역시나 줄이 서 있었다. 가게는 2층..
2023.09.21 -
2023년 8월 27일 파르코 백화점 8층 빤츄토끼 굿즈사러 키디랜드로..(빤쮸토끼 굿즈파는곳)
내가 후쿠오카로 혼여 가기전에 동생들이 부탁한것이 있다 바로 빤쮸토끼 굿즈 사다달라는말... 파르코 백화점 8층에 가면 키디랜드가 있고 거기에 작게 빤쮸토끼 굿즈 매대가 있다고해서 점심을 먹고 바로 키디랜드로 갔다. 참고로 키디랜드 바로옆에 애니메이트다. 덕질했을때라면 애니메이트 가서 동인지나 만화책 같은거 샀을거같은데 이미 덕질 접어서..-_-a 하여간 키디랜드 갔는데 아주아주 작게 빤쥬토끼 매대가 있었다. 손수건이랑 자잘하게 있었는데 밑에 큰인형 혹시 빤쮸 벗겨지는지 봐달라고했다 동생들이 가지고 싶어하는건 20CM인형중에 빤쮸가 벗겨지는걸 가지고 싶어했다. 그런데 저 인형은 안벗겨짐, 그래서 둘러보면서 빤쮸가 벗겨지는 토끼를 찾기 시작했다. 예쁘지만 쓸모는 없는 굿즈들 귀엽긴하다. 저기서 가챠...형..
2023.09.20 -
8월27일 후쿠오카혼여 - 味の正福(Aji No Masafuku) 은대구정식 맛집으로 추천
내가 다자이후에 아침일찍 갔던 이유는 더워지기전에 빨리 다녀오자는 것도 있었지만 점심을 빠르게 먹자..고 생각한 이유도 있었는데 중간에 스벅 들리면서 예상보다 늦게 텐진으로 돌아왔다. https://maps.app.goo.gl/oqkiR7X2DSTRXD5v6 Aji No Masafuku · 1 Chome-1-1 Tenjin, Chuo Ward, Fukuoka, 810-0001 일본 ★★★★☆ · 일본 음식점 www.google.co.kr 동생이 짜준 일정에서 점심식사를 할곳으로 정해진곳은 味の正福 라는 곳이다. 아지노 마사후쿠라는 곳인데 여기서 은대구정식을 꼭꼭 먹으라고 했다. 난 생선을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왜 꼭 먹으라고 하는지 이해가 안됐지만 일단 진짜 진짜 맛있다고 하니까 다자이후에서 돌아와서 바..
2023.09.19 -
8월27일 후쿠오카여행 - 다자이후 (텐진에서 다자이후가는법)
코메다 커피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꼭 다시 가고 싶었던 다자이후에 가기로 했다. 다자이후는 나한테 좀 아쉬움이 많은 관광지이다. 아직도 다자이후 처음 갔던날이 기억난다 아침일찍 첫버스를 타고 다자이후 가자 했던 날이었는데 줄서는 와중에도...정말 정말....새치기.. 앞뒤 한국사람이었는데 매너가 너무 없어서 놀랐던 기억. 그리고 버스를 타고 다자이후 가는 길에 들었던 유명인의 사고소식..그리고 부고소식.. 아직도 기억에 선명하다 정신없이 다자이후에서 걷다가 넘어져서 카메라 렌즈 부서졌던..ㅋㅋㅋ일.. 하여간 코메다커피에서 나와서 열심이 니시테츠 후쿠오카역으로 갔다. 날씨가 굉장히 좋다고 생각했는데.................... 하여간 아침엔 날씨가 좋았따. 사람도 별로 없어서 걷는길이 상쾌. 이..
2023.09.18 -
8월27일 후쿠오카혼자여행 - 코메다 커피 (추천)
이틀째날. 시작은 코메다커피로 시작. 처음 동생이 일정 짜준다고 할때 다자이후를 꼭 넣어달라고 했었는데 이유가 내가 처음 일본여행 갔을때 다자이후에 갔었는데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지 않다. 다자이후 갔을때 호감이던 아이돌의 사고소식을 들었고 정신 빼놓고 다니다 크게 넘어져서 카메라가 망가지기도 했었던.. 그리고 구경을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나왔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혼자온 김에 다자이후에 꼭 가고싶었다. 다자이후 가기전에 간단하게 아침이라도 먹으라고 코메다커피를 일정으로 넣어준듯. 코메다 커피는 7시쯤에 문을 여는데 그전에 가 있어야했는데 나는 또..늦게 나왔..ㅋㅋㅋㅋ 7시쯤에 나온듯 사람 많으면 어쩌지? 하는 생각으로 나왔다 전에도 모닝세트 먹으러 갔었던 가게가 진짜 이른 시간이었음에도 사람들이 꽉꽉..
2023.09.12 -
8월26일 후쿠오카 -돈키호테.
원래 돈키는 일요일에 가려고 했던 곳인데 사는 물건이 많으면 힘들까봐 26일 27일 이틀동안 가보기로 했었다. 돈키가 원래 나카스에 하나 텐진쪽에 본점하나 이렇게 두곳이 있는데 숙소에서 텐진 본점이 가까워서 텐진 본점으로 갔었다. 가깝다고는 해도 좀 걸어야 하긴했는데 이날 다리가 너무 아파서...ㅠㅠ 그래도 돈키 가야한다고 이악물고 다녀옴. 내가 간 시간은 10시쯤? 인데..진짜 많이 털려있었다. 원래는 11시쯤 갈려고 했었다가 너무 늦다고해서 10시쯤 갔는데 결론적으로는 10시에 가길 잘했다.. 사람이 정~~~~~~~~~말 많았고 물건도 많이 빠져 있었다... 정확히는 있는게 없...;;; 동생들이 원하는 과자 담음..저 노란색 과자 나는 좀 별루였는데 동생들은 맛있다고했다. 저렴한가..저렴하지 않는다..
2023.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