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9. 18. 14:29ㆍ2023년 8월26일 후쿠오카여행
코메다 커피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꼭 다시 가고 싶었던 다자이후에 가기로 했다.
다자이후는 나한테 좀 아쉬움이 많은 관광지이다.
아직도 다자이후 처음 갔던날이 기억난다
아침일찍 첫버스를 타고 다자이후 가자 했던 날이었는데 줄서는 와중에도...정말 정말....새치기..
앞뒤 한국사람이었는데 매너가 너무 없어서 놀랐던 기억.
그리고 버스를 타고 다자이후 가는 길에 들었던 유명인의 사고소식..그리고 부고소식..
아직도 기억에 선명하다
정신없이 다자이후에서 걷다가 넘어져서 카메라 렌즈 부서졌던..ㅋㅋㅋ일..
하여간 코메다커피에서 나와서 열심이 니시테츠 후쿠오카역으로 갔다.
날씨가 굉장히 좋다고 생각했는데....................
하여간 아침엔 날씨가 좋았따.
사람도 별로 없어서 걷는길이 상쾌.
이른 아침이라 텐진 지하상가 대부분이 문을 닫았다.
텐진에서 전철을 타고 다자이후 가는 방법은..
니시테츠 후쿠오카역의 3번 승강장에서 오무타(大牟田)선을 타고 후쓰카이(二日市)역에서
내려서 다자이후선(1번승강장)으로 환승해야 한다.
후쓰카이역에서 다자이후까지는 2정거장 정도 된다.
텐진 니시테츠 후쿠오카역에서 다자이후까지 직행으로 가는 전철은 평일에는 2번(9시이후) 평일에는 5번인가? 6번정도까지 있다고 알고 있다.
하여간 난 일찍 갔다 올꺼라서 직행으로 바로 하지 않고 환승하기로 했다.
아 그리고 당연하겠지만 스이카 사용가능함.
텐진이 출발역이라서 전철이 들어오길 기다리고 있다.
아침부터 더워 죽는줄,..
다자이후 도착.
너무 더웠다. 8시 30분 좀 안되서 도착..한듯?
운좋게 다자이후행 전철도 바로 와서 환승역에서 안기다리고 바로왔다.
이런걸...풍경이라고 하나? 너무 예뻤다.
맑은 쨍~쨍~하는 소리가 듣기 좋았다.
무슨 어린이 스모 대회 같은게 있었던것같다.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부적같은걸 파는 곳..
처음 왔을때 부적 같은걸..샀었던것같다
이때부턴 핸드폰 카메라로 안찍고 들고간 카메라로 찍었던것같은데..
그래서 핸드폰에 사진이 없음.. 정말 많이 찍었는데.;;
다자이후에서 유명한 스타벅스.. 밖에서 봤을때는 몰랐는데 안에서 보니까 꽤나 좁..;;
알바생분이 한국이셔서 편하게 주문했다.
신상으로 나왔던 수박프라푸치노를 먹어봤다.
흠..음?? 흠........................ 한번 먹어본걸로 만족.
다자이후에서 사진도 많이 찍었는데 카메라로 찍은 사진은 나중에 따로 업로드 할 생각.
오랜만에 와서 재미있었다.
사람들도 점점 많아지고 투어??팀도 보고....
너무 더워서 나중에 지쳤던거 빼면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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