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9. 12. 13:41ㆍ2023년 8월26일 후쿠오카여행
이틀째날.
시작은 코메다커피로 시작.
처음 동생이 일정 짜준다고 할때 다자이후를 꼭 넣어달라고 했었는데 이유가 내가 처음 일본여행 갔을때 다자이후에 갔었는데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지 않다.
다자이후 갔을때 호감이던 아이돌의 사고소식을 들었고 정신 빼놓고 다니다 크게 넘어져서 카메라가 망가지기도 했었던..
그리고 구경을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나왔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혼자온 김에 다자이후에 꼭 가고싶었다.
다자이후 가기전에 간단하게 아침이라도 먹으라고 코메다커피를 일정으로 넣어준듯.
코메다 커피는 7시쯤에 문을 여는데 그전에 가 있어야했는데 나는 또..늦게 나왔..ㅋㅋㅋㅋ
7시쯤에 나온듯
사람 많으면 어쩌지? 하는 생각으로 나왔다
전에도 모닝세트 먹으러 갔었던 가게가 진짜 이른 시간이었음에도 사람들이 꽉꽉 차있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도 그럴까봐 서둘러 걸었다
숙소에서 4~5분 정도의 거리에 있던 코메다커피.
항상..가게앞은 찍지 않는..ㅋㅋㅋ
하여간 동생이 이 카페를 추천한 이유는
코메다 커피는 아침 7시부터 11시까지 음료1잔당 빵을 서비스는 준다.
나는 음료는 비엔나커피를 주문했고 토스트빵 단밭 버터 이렇게 주문했다.
버터는 따뜻한 빵에 발라져서 나온다.
개인적으로 음료는 그럭저럭 괜찮았고 빵이랑 같이 먹었을때 600엔이면 괜찮은 가격 같은 느낌?
빵이 정말 맛있었다
나는 팥을 좋아하지 않는 편인걸 동생이 알고 있었을텐데 왜 추천했지? 했는데..
음 알겠더라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옆자리에 있던 어르신분들은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금방 나가셨다.
여기는 여유롭게 있다기 보다..진짜 빠르고 간단하게 커피한잔에 빵먹고 얼른 가는 느낌이 강했다.
예전에 갔었던 카페는 젊은 직장인들이 개개인으로 와서 모닝세트 먹으면서 여유롭게 있는 느낌이 강했는데..
여기는 대부분 여러명이 같이 왔다.
개인적으로 아침7시부터 오전11시까지 빵을 같이 주는 시간에 와서 먹어보는거 추천함
커피도 괜찮았다
말끔히 다 비움.
맛있었다...하..
나오는 시간보다 내가 먹는 시간이 더 빨랐던듯.
5분 순삭이다.
가격은 이정도 나왔다.
얼른 먹고 다자이후 가야지!
코메다커피 추천할정도로 괜찮았고 아기자기한 카페였다.
아침에 갈수 있다면 꼭!!!가서 먹어봤으면 좋겠다!
이제 아침도 먹었으니 다자이후를 가기위해 전철역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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