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떡을 좋아하다면 꼭 먹어봐야하는 떡볶이. 예전에 백종원 3대천왕에 나와서 더 유명해 지긴했지만 이미 그전부터 유명했던 대구 동성로에 있는 중앙떡볶이. 나는 특히나 쌀떡을 좋아해서 아주아주 좋아하는 가게중에 한곳이다. 백종원3대천왕 나오면서 더 유명해지긴했지만 이미 그전부터 이집은 줄서서 먹는 집이었다. 그정도로 대구에서는 꽤나 유명한집이다. 정말 오래된 느낌이 풀풀풀 난다.. 체인도 안내주고 정말 여기 가게 딱 한곳만 하는데 나는 그것도 꽤 괜찮은것 같다. 여기저기 체인 내주면 관리 안되는 가게가 반드시 나오고 그럼 가게 이미지만 나빠지니까. 백종원의 3대천왕에 나왔던 맛집. 이 가게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나뉘는편인데 쌀떡을 좋아하자면 아주아주 좋아할 가래떡 떡볶이지만 밀떡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별루임!..

떡을 좋아한다면..특히 과일이 들어가있는 찹쌀떡을 좋아한다면 추천하는 곳. 나는 원래 떡을 엄청 엄청 좋아하고 과일도 엄청 엄청 좋아한다. 그건 우리 가족들도 다 잘 알고 있는데 이번에 대구 나간김에 동생이 과일모찌 파는 곳을 알아놨다고 가보자고 해서 네이버 지도를 따라 찾아 찾아갔다. 가게는 꽤나 작았지만 완전 골목이 아니라 큰길쪽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가 어렵지는 않았다. 모찌이야기라고 했는데 간판이 저렇게 이름이 긴데 왜 모찌이야기지? 했는데 지금 사진보고 알았다..ㅋㅋㅋ 작게 모찌이야기라고 적혀 있구나. 개인적으로 모찌라는 단어를 좋아하지 않는편이라 과일찹살떡...이라고 하긴하는데 먼가 좀 다른 느낌이기는 하다. 가게는 작고 꽤 귀여웠다. 유명한 곳인지 대기하는곳까지 있었다. 영업시간은 오전 9시~..

예전에 동생과 함께 와서 한번 먹어보고 막내도 꼭 데리고 와서 같이 밥 먹고 싶다고 다음을 기약했었다. 그리고 이번에 대구에 머리 자르러 가면서 점심 먹을 곳으로 정한곳이 텐동집인 유이쯔였다. 막내한테는 말안하고 그냥 나랑 동생이랑 정한거였는데 어차피 막내는 텐동 좋아해서 맛있게 먹을꺼라고 생각했었다. 급더워진 토요일 시원한 맥주한잔과 텐동으로 맛있는 한밥끼. 토요일은 정말 무척이나 더웠다. 갑자기 여름이 온것 같은 날씨에 텐동집을 찾아가는동안 더워...를 몇번이나 중얼 거렸던지.. 예전에 한번 가봤던 길이지만 나는 심각한 길치라서 잘 찾을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잘 찾아서 갈수 있었다. 일단 위치가 찾기 어렵지 않아서 한번에 찾아버렸다..ㅋㅋㅋ 원래는 웨이팅이 좀 있는 곳인데 정말 다행스럽게도 우..